전기 요금이 평균 5.4% 인상된다고 합니다.
얼마전 올 겨울 공공요금 인상 소식이 들려왔는데 첫번째로 전기요금 인상 소식입니다.
내일(21일)부터 산업용이 6.4%로 가장 많이 오르고, 주택은 2.7%, 일반은 5.8%, 농사용은 3.0%각각 인상됩니다.
심야전기요금도 5.4% 오른다고 하네요
지난 1월 평균 4.0% 인상 이후 10개월 만에 또다시 요금 인상인데요
최근 3년간 총 5차례 요금 인상 동안 23.7%가 올랐지만 이번 인상폭이 최근 3년간에는 가장 높습니다.
이에따라 평균 310㎾h를 쓰는 도시가구의 경우
전기요금을 월 1천310원 더 납부해야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이보다 더 쓰는 집은 아무래도 누진세가 붙기에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겠네요.
게다가 겨울에 전기난방 제품 쓰는분들은 이거 전기세 신경쓰셔야겠습니다.
19일 발표하고 21일부터 시행...
졸속행정이라는 비판도들리고
방송매체를 통해 들리는 정부관계자들의 설명엔
요금이 인상되어도 원가 이하란 말과 OECD회원국중 하위라는
인상의 당위성에 대해서만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 사진에서 상위권의 나라들은 프랑스를 제외하곤 민영화 된 나라이고
(일본은 원전사태이후 지원금 받고 국유화 되었으니 논외)
더구나 누진세적용과 선진국과의 1인당 GDP 차이는 아예 배재해 버렸네요
이를두고 민영화를 위한 전기요금의 현실화란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다가올 요금 폭탄의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냉장고의 전기요금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전기세가 많이 나가는 가전제품 중 하나인데요
냉장고 전기요금 절약 방법은 냉장고의 뒷면을
벽과 약 10cm이상 떨어트려 놔야 한다고 해요
또 차폐물로 부터는 30cm 이상 떨어뜨려 설치하면
전력효율을 높일 수가 있으며 전기요금 절약 방법이라 해요
음식물은 냉장공간의 60%만 사용하는 것이
냉장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에어캡 일명 뽁뽁이 입니다.
에어캡시공만으로도 실내온도가 2-3도 상승한다고 이미 수차례의 방송보도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거예요
그외에도 우풍차단과 결로방지등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창문유리의 크기에 맞춰 자른뒤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그대로 붙여놓기만 하면 찰싹 붙는다니
방법도 정말 간단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한 시대에 맞춘ㅋ
전기요금 계산기 어플입니다.
이번 달 전기요금을 추청하거나 혹은 가상으로
계산도 가능한 전기요금 절약방법 어플이라고 해요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자제품에 따른 전기요금에 대해
확인 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전기요금 절약방법에 있어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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