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전함 단락 사고 동영상

 

 

 

전기의 위험성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220V 에는 감전되어도 죽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거나, 별 생각없이 활선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활선작업을 할 때에도, 별 생각없이 피복이 안 된 금속공구를 무의식적으로 다루시는 분들이 많은데, 잘못하면 치명적인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수전설비 분전함에서 활선상태의 부스바에 공구가 닿아서 생긴 사고인  듯합니다.

사고를 당한 사람은 아마 3도 이상의 화상을 입고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기는 위험하므로 활선작업은 가급적 피하시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작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 자동차 배터리를 교환할 때에는 (-) 극 부터 떼어내야 하는데, 그 이유는 (+) 극에 스패너를 먼저 대는 경우 차체에 (-) 극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스패너를 돌리다가 차체에 접촉하여 합선이 발생하면 배터리가 폭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배터리의 교환 순서는 (-) 극 분리 -> (+) 극 분리 -> 기존 배터리 제거 -> 새 배터리 설치 -> (+) 극 연결 -> (-) 극 연결 순으로 해야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