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알코트시와 스마트미터 공급 MOU 체결
피에스텍(대표 김형민)이 스마트미터 사업으로 파키스탄에 진출한다.
피에스텍은 최근 김포공장에서 파키스탄 펀자브주 시알코트시의 라나 알리 시장과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위해 시알코트시에 향후 스마트미터를 공급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파키스탄은 부족한 전력 인프라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시알코트시를 시범도시로 선정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라나 시장은 “전력 인프라 시장이 잘 갖춰진 한국에서 우수한 스마트미터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면서 “피에스텍과 앞으로 파트너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시장의 판로확대를 원한 피에스텍과 우수한 전력 인프라가 필요한 파키스탄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다.
김형민 피에스텍 대표는 “국내 시장의 한계를 느껴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향후 주변 도시와 국가로까지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활이야기 > 뉴스&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전, 2017년까지 타임스위치 구매 확대 (0) | 2015.10.05 |
---|---|
한전, 공사·입찰 예정가격 복수예가 범위 확대 (0) | 2015.10.05 |
한전, LS산전.대한전선 등에 손해배상 소송 제기 (0) | 2015.07.27 |
한전, 가정용 스마트미터 하반기 도입…단계적 E타입 대체 (0) | 2015.06.29 |
Ea타입 전력량계 도입의 의미 (0) | 2015.06.29 |